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이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지난 7일 열린 ‘2019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도 국가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전년 대비 3등급이 상향된 가 등급을 받았으며, 학교 역사기록물을 수집하여 목록화하고, 교육지원청에 무안교육 역사관을 건립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6개 평가 우수 기관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교육 관련 자료를 포함한 민간기록물을 1,000여 점 이상 조사·수집하여 사본을 전자기록물로 보존하고 보유 자료를 목록화 하는 등, 민간에서 소장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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