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양플러스 대상자 조리교실 운영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5월 22일과 29일 무안군보건소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조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리교실 실습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아이의 편식 예방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공급되는 보충식품 중 4가지를 활용한 알빵 요리 및 보충식품 배달 시 부족한 비타민 과일컵을 직접 조리 실습하고 완성된 음식을 위생적으로 포장해서 각 가정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부모가 영양사와 함께 조리 시연을 체험함으로써 조리교실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영양플러스 양양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들에게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식습관 형성 및 영양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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