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보는 음식 이야기”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매달 테마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무안공공도서관이 6월 테마전시 주제로 『건강한 여름을 위한, 책으로 보는 음식 이야기』를 선정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과 관련된 단행본 및 정기간행물을 전시한다.

지난 3월부터 1층 종합자료실 입구 전시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는 테마전시 코너에서 매월 사서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단행본과 정기간행물을 만날 수 있다.

6월의 테마전시는 아동도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책」, 「음식 잘 먹는 법」,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식 100가지」, 「세계 학교급식 여행」, 성인도서 「과자로 맛보는 와삭바삭 프랑스 역사」, 「음식해부도감」, 「미식예찬」, 「한밤중의 베이커리」 총 8권과 정기간행물 「수퍼레시피」, 「이밥차」총 2권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의 몸과 일상 속에서 긴밀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6월에 입맛을 살아나게 할 음식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