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4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보건관계자와 초당대 치과위생과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가두캠페인과 5일장을 맞는 전통시장에서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사용방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구강 상담소를 운영했다.

아울러,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530명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해 어렸을 때부터 구강건강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관한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