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茶道) 통해 예절 및 인성교육 등 전통놀이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삼향북초등학교(교장 김미향)가 올해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 이날은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한복을 입고 다도 등 우리 전통을 배운다.

특히, 다도 시간에는 따듯한 차를 마시며 예절교육과 담임선생님과의 상담활동을 운영한다.

삼향북초등학교 김미향 교장은 “신나게 놀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우도록 다양한 전통놀이 교구와 놀이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인성교육에 있어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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