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없는 건강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5월 24일 보건소 2층 그린건강체험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5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 ▲식재료 구입 단계부터 조리·제공까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과 식품안전관리방법 ▲식재료 검수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실천 운동’과 더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식중독 3대 요령’을 강조하며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안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시설에서도 적극 양파요리를 제공해 양파소비 촉진에 적극 실천해 주길 당부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에게 코스모스 씨앗과 백일홍 꽃모종을 배부해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심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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