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저녁 7시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안군은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성재 재즈밴드의 ‘올 댓 재즈’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무안군이 주관하며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사람가득 행복무안 예술여행’프로그램으로 ‘2019년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5개 공연이 선정되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개 공연 중 4개 공연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개최하고 1개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첫번째 공연은 정성재 재즈밴드의 ‘올 댓 재즈’로 인기가요와 팝송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해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실력파 연주자(드럼 정성재, 피아노 김보경, 기타 김현동, 콘트라베이스 최준형)로 구성된 정성재 재즈 밴드는 재즈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연주를 선보이며 보컬 박예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잊을 수 없는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보컬 박예슬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홍경민 밴드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 가수다.

공연을 29일(수) 저녁 7시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며 공연시간은 60분, 관람료는 무료이다.

좌석예매는 사전예매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061-450-40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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