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공무원 청렴문화체험 연수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7일 관내 유·초·중학교 및 무안교육지원청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장성 지역이 배출한 청백리 ‘지지당 송흠’과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렴정신을 본받고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관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청렴문화 체험연수는 임근희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의 가치와 청렴’ 주제로 청빈(淸貧)의 상징인 박수량 백비 유적지 탐방, 청렴사색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선현의 청백리 생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작년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교육공무직 등 소속 전직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체험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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