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4회 운영

[무안신문=명가화 기자] 무안군은 남악지역 특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4회에 걸쳐‘오감발달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발달이 빠른 영유아에게 엄마의 따듯한 손길로 마사지를 해줌으로서 엄마의 스킨십을 통하여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아에 대한 정보공유로 엄마들의 아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3개월 이상~10개월 이하인 영유아로, 베이비 마사지 이론과 실습으로 기의 소화를 도와주고 혈액순환과 호흡을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남악지역 영유아(12개월 이하) 비율이 30%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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