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일로분회 김천성 회장 취임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대한노인회 무안군지부 일로분회장으로 김천성 전 무안군의회 의장이 취임했다.

노인회 일로분회는 지난 21일 10시30분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임 우만수 회장과 신임 김천성 회장간 이취임 행사를 김산 군수, 김남현 노인회 무안군지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 4월12일 전임 회장 임기만료에 따른 노인회장 선출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김천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갈수록 고령사회가 깊어지면서 우리 노인들의 역할도 커져만 가고 있다”면서“노인들이 존경받는 문화조성과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성 회장은 무안군청 공직자로 퇴임했으며, 무안군의회 5·6대 의원과 5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 푸른무안21 상임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