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5월 자문위원회 개최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진)는 지난 7일 11시 본사 사무실에서 5월 자문위원회를 갖고 군정 시책사업 및 무안신문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무안군이 추진하는 시책사업 중 하나인 청계농공단지 내 외국인 기숙사 건립 추진과 관련해 기숙사입주자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사전 조율 등 의논과정 필요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한 ‘사후약방문’ 애물단지 기숙사 건립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유치만큼 좋은 게 없다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122곳) 지방 이전에 따라 부지 무료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 부여로 공공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업무와 결제라인 간소화 등이 시급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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