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부터 7월24일까지 12회 운영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공공도서관이 농아인협회 무안지부 장애회원 대상으로 ‘생활자수 만들기’를 개강했다.

무안공공도서관은 매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생활 자수 만들기’ 과정을 개설, 5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생활자수를 이용한 방석 만들기, 쿠션만들기, 보조가방 만들기 등 야생화 수놓기 등 생활용품을 만든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생활자수의 기본기를 익혀서 수공예를 만들어 프리마켓등으로 장애인의 생활자립을 돕고 궁극적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개인공방을 운영할 수 있는 꿈을 갖는 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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