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육상인구 저변 확대”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이 지난 9일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및 지도교사 620여명이 참가한 2019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기 학년별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100m, 200m 등), 투척경기(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경기(멀리뛰기, 높이뛰기 등)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부 종목을 타임레이스로 진행하여 경기시간 단축과 참가선수의 부상을 최소화 하였으며, 학교(학급수 기준)를 그룹으로 나누어 종합시상을 진행하여 소규모 학교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및 종별 1,2위 입상자들은 9월에 개최되는 제2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무안군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