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기준완화, 소득기준 확대 월 75000원씩 지원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이 지역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 사업’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안군은 청년 10명에게 월 75000원씩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농어촌학자금 융자)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로 가구소득이 150%이하이면 된다.

희망자는 무안군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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