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는데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뉴스포츠 교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태권도와 보치아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 주 화요일(10시∼12시) 32회에 걸쳐 영재교육원 2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기관(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필수적인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몸을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또래관계를 통한 사회성 발달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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