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Wee센터는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를 통해 ‘맘(Mom,心)-품지원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Mom, 心)-품지원단’은 지역주민 및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 지원단으로서 무보수로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들과 친자식처럼 관계를 맺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맘-품지원단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인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과점, 마트, 안경점, 서점, 약국 등 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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