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소전원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1박 2일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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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전원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1박 2일 문화체험
  • 박승일 기자
  • 승인 2019.05.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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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이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생(이하 소전원)들을 무안황토갯벌랜드로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무안군은 소전원의 모든 가족을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초청해 황토이글루와 캐러반, 황토찜질방, 갯벌체험, 무안생태갯벌과학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황토찜질방에서는 밥상탁구, 돼지씨름 등 게임을 통해 원우들이 서로 교감하고 즐기도록 한 다음 황토찜질방 내 욕탕으로 들어가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은 월요일로 무안황토갯벌랜드 정기 휴관일이어서 마음껏 즐길 수가 있었다. 저녁에는 바비큐 체험과 최근 설치된 짚라인을 타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다음날에는 무안생태갯벌과학관 전시관을 둘러보고 만들기 체험과 야외 갯벌체험장에서 신나는 갯벌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다목적운동장에서 자체 운동회도 펼치며 1박 2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2학년 소전원생은 “찜질방에서 했던 게임이 너무 즐거웠고 숙소인 자동차안 침대와 화장실이 있어 신기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딴 세상 같다”며 캐러반 체험 소회를 밝혔다.

소전원 관계자는 “15년간 근무하면서 오늘처럼 전 원생과 직원들이 다 같이 야외 활동한 적은 처음이다”며“탁 트인 자연과 소전원 식구들이 함께 교감하는 기회가 생겨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관내 아동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거 같아 뿌듯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 현실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문화도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은 故나판수 장로가 6·25 전쟁 고아들에게 의식주 해결과 배움터 제공을 위해 1951년 설립, 현재도 요보호아동에게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소전원은 지정·비지정 후원, 물품 후원 등 후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후원비는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쓰인다. 지정계좌를 통해 후원하거나 내원하여 후원할 수 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전원 홈페이지(http://www.jncsw.org/soje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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