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소득 지원 기금마련 일일찻집 운영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일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중천, 함경훈)가 현대삼호중공업(주) 반장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지난 4월28일 맞춤형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일로읍 구정리 윤모(여)씨 가정을 찾아 도배, 외벽 및 대문 페인트, 마루보수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일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2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일로읍 월암3리 무안중학교 옆 커피바리스타 양성소에서 2019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에는 용산1리 서기석 이장이 가수와 품바공연을 협찬했고, 월암3리 이충열 이장이 수제핫바를 직접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했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중천 위원장은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일로읍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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