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재배기술 교육과 볍씨 종자소독 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 농업인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새청무’벼의 품종특성과 재배 시 토양 및 양분 관리 등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강의 내용으로 농업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볍씨 종자소독 신기술 보급을 위하여 키다리병 방제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온탕소독과 석회유황을 이용한 소독법을 시연하여 종자소독 방법에 대한 높은 이해를 이끌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20년 무안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확정된‘새청무’재배기술과 친환경 볍씨 종자소독 기술을 농가에 보급함과 동시에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