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팀 등 9개 읍·면 10팀 참가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제6회 무안군수기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남현) 주관으로 지난 4월30일 10시부터 무안황토클리닉타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 도·군의원, 지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읍·면 10개 팀(분회팀 9, 여성팀 1)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경기결과 여성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 운남면분회팀이 장려상은 무안읍분회팀과 삼향읍분회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남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 자체가 승리라며 모든 선수가 진정한 승리자가 되어 달라”면서 “특히, 회원 배가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수기 게이트볼대회는 2015년까지 연 1회만 개최 되어오다가 201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년 2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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