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유미라)은 4월 도서관주간(4.12∼18)을 기념으로 무안 마을학교인「꿈꾸는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 인형극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인형극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은 김해등 작가의「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책빵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이 좌충우돌 터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의 주제의식이 녹아있는 내용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무안지역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운영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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