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2030 청년상가, 청바지 청년센터 개장식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20~30대 청년들에게 창업과 성공을 위한 나래2030 청년상가 및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년센터 개장식이 지난 11일 무안읍전통시장 상설상가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청년 희망의 해 선포 카드섹션, 테이프 커팅, 상가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래2030 청년상가는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무안드림’, 취미 미술 공방 ‘그림하나’, 목공예 공방 ‘유니크우드’ 인터넷 의류판매 ‘그꼴로 어디가게’, 녹차·화과자·만주 등을 판매하는 ‘어문당’, 일본 가정식 ‘효가’, 파스타전문점 ‘한스파스타’가 운영된다.

개장식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전통시장과 더불어 성공을 기원하며 나래2030청년상가가 무안지역 2만여 청년들의 희망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며 “무안군도 무안국제공항의 발전, 천사대교 개통, 앞으로 완공될 칠산대교 등에 발맞춰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를 하겠다”고 했다.

무안청년협의체 김은하 부대표는 “청바지 청년센터는 무안청년들을 위한 마음과 더 낳은 미래를 열고자하는 무안청년들의 희망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무안청년을 위해 필요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한데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