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읍(읍장 서창국)이 목포대 봉사동아리 대학생들과 연계해 매달 열악한 환경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집 청소를 실시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봉사동아리 CSI(Clean Stree I do)는 20여 명의 목포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29일 무안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한부모가정(다자녀 6명)을 방문하여 겨울 내 묵은 이불 빨래와 안방, 주방, 축대공사로 인한 마당 흙먼지 등 안 밖을 일제히 청소 했다.

CSI 동아리 회장은 “2017년 복지사각지대 집 청소를 봉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해마다 자발적으로 참 봉사를 실천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창국 무안읍장은 “집 청소 봉사에 도움을 준 CSI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세대공감 행복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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