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실 89병상에서 19실 114병상으로 증축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이 지난 2일 오후 3시 무안종합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립무안군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동’ 개소식을 김산 군수, 박성재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5층 로비에서 가졌다.

무안군은 치매 진단에서 치료·요양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 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치매특화병동 확충사업으로 치매병동 5실 25병상을 확보하여 당초 14실 89병상에서 19실 114병상으로 증축했다.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안철수 원장은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증축사업에는 15억2천2백만(국 9억7천8백만원 도 1억2천2백만원 군 4억2천2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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