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제10회 전라남도협회장배 및 도대표선수 선발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3월 29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도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와 무안군이 후원하고 전남도·무안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방식으로 16홀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 72개조, 단체전 22개조 및 번외경기로 치러졌으며, 경기결과 단체전은 광양금호회가 우승을 개인전은 구례협회 이미숙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김산 군수는 “선수들간의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보답되길 기원하며, 선수간의 깊은 우정도 나누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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