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이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관광위주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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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이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관광위주 탈피
  • 박승일 기자
  • 승인 2019.04.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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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파수확 현장 방문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운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성현, 이하 협의회)는 올해 이장 선진지 견학을 지난달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협의회는 해당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례적인 일정에서 벗어나 견학 일정에 농산물 산지 방문은 물론, 유통과정과 가격동향까지 파악해 우리지역의 실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무안군의 주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하락했고, 배추와 무 등 채소 값 역시 생산비조차도 건지지 못하는 실정임을 직시하고 제주도 내 양파·마늘의 주요 산지인 서귀포시 방문 일정을 추가한 것이다.

협의회는 서귀포시 무릉1리 김모 씨 농가를 방문해 극조생종 양파의 대규모 재배 기술 및 유통구조, 가격 동향 등 정보를 전해 들었고, 특히 이번 일정에 동행한 운남농협 이석채 조합장은 최근 출하되고 있는 노지 극조생 양파의 유통실태와 가격동향, 앞으로 전망에 대해 현지 농가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지농가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재배되는 양파는 연작 피해가 적어 무안지역의 양파보다 1마지기(200평)당 10%이상 생산량이 더 많다고 한다.

이번 일정을 주관한 정성현 협의회장은 “이번 일정에서 논의된 소중한 정보들은 매년 농산물 가격 등락으로 고심하고 있는 우리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전파해 달라”고 이장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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