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유달학생수련장(소장 임한성)이 지난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 7개 단체 및 기관 35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련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지역 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의 방향 및 수련장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수련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전남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련캠프는 유달학생수련장에서 운영하는 수련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직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기관에 직접 방문해 마술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우 흥겨워하시고, 즐겁게 만족하셔서 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다음에도 꼭 다시 와달라”고 당부했다.

유달학생수련장 임한성 소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향하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면서 “캠프를 통해 지역공동체와 더욱 소통하고 지역공동체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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