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산업 발전 기여 공로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마늘산업연구회 박안수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시청 대강당에서 연린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한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2019 꿈, 희망, 도전 신년회 및 시상식에서 농업분야 도전명인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 도전한국인으로 전문성이 입증되어 농업분야 ‘도전한국인 명인’에 선정됐다.

박 회장은 마늘산업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기계화, 품종 개량, 신 재배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다.

박 회장은 “앞으로 단영마늘 종자유통센터를 무안에 유치하고 풋마늘 수경제배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마늘재배농가 위주로 공유농업을 실천해 다 같이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2016년 한국노벨상지원재단의 세계농업인상, 2013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2011년 국립식량과학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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