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지난 15일, 길에 떨어진 돈을 주워 남악지구대에 신고해 준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상장을 받은 김모 학생은 길을 걷다 땅에 떨어져 있던 지갑을 발견하고, 근처의 지구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섭 서장은 “학생의 용기와 빠른 판단 덕분에 잃어버린 지갑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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