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먹고 건강 좋아지고 농가 돕고” 일석이조

[무안신문] 무안군이 양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19일까지 4개월간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판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판매운동은 조생양파 출하시기를 앞두고 무안양파의 강점을 전국에 전파하는 등 관내 소비 대책 및 대외 판촉 운동을 중만생양파 수확기가 마무리 될때까지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 양파먹기, 양파 팔아주기 운동 전개 등 11개 과제를 정해 역점 추진하며, 추진 방법으로 △관내농협 및 APC 등 유통업체 조생양파 수탁협조 요구△관내 양파 소비처 급식소, 요식업소 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무안양파(조생)애용하기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양파 팔아주기 대대적 전개(택배비, 운송비, 판매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 등 공무원 관외 직거래시「출장-공무」처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