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푸른무안21협의회 망운지부(지부장 송남수)는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망운면사무소와 함께 망운면의 대표 유원지인 톱머리해수욕장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 정길수 상임의장은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 등 심각한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대에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고 실천하시는 푸른무안21협의회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무안군민 모두 아무렇게나 버린 비닐봉투와 플라스틱이 미세먼지가 되어 내 폐로 들어온다는 것을 기억해 작은 것도 불법투기 하지 않는 깨끗한 마을 더 나아가 깨끗한 무안군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송남수 망운지부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우리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인 톱머리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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