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안보정세 공유 및 유관기관 협조 논의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산)는 지난 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사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무안군의 ‘통합방위 2018년 추진성과 및 2019년 추진계획’ 보고와 2대대의 ‘현 안보정세 보고 및 동영상 상영’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금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 되었으나, 북미 양측의 합의 실패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무드가 다소 지연돼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그럴수록 우리 통합방위협의회를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굳건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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