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인문독서모임 지원”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공공도서관은 인문독서모임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8년에 이어 『2019년 올해의 책 인문독서모임』을 운영한다.

2019년도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모둠으로 세계문학전집 또는 인문학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모둠별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외부강사와 함께 깊이 있는 독서토론과 인문학기행, 좋은 문장 필사하기 등 다양한 독서 관련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첫 모임은 오는 3월 23일(토)이며, 『2019년 올해의 책 인문독서모임』참여 희망자는 3월 19일(화)까지 전화접수 또는 1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여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2019년 올해의 책 인문독서모임』에 참여하여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하기를 바라고 독서모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