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센터 업무 현장 조기 안착을 위한 지원 계획 마련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2월 28일 학교현장 중심의 지원행정 강화와 학교업무 경감 지원체제 구축에 맞춰 3월 1일자 학교지원센터 기능 가동을 위한 사무실 환경을 구축 완료하고 각급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지원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학교지원 사무 발굴과 업무지원 방안 마련 TF팀을 운영하여 선생님들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학교업무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무안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학교업무 지원계획에는 학교지원센터의 20개 단위업무에 대한 프로세스에 대해 교육청(센터)과 학교의 역할을 구분해 표기한 매뉴얼과 학교업무지원 각종 서식까지 안내해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관계자는 학교업무지원 매뉴얼이 알기 쉽게 만들어져 있어서 학교입장을 많이 배려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 학교지원 사무를 더 많이 발굴해서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교육장은 “이제 막 시작단계에 있는 학교지원센터 역할과 기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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