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도의원으로 전남 광역의원 중 유일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나광국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로 나누어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남도의회에서는 나광국 의원이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나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 된후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전남도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이 됐다.

지역발전 해법을 찾기 위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한 복지정책, 신중년 인생이모작 사업과 농민수당 도입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 등 지역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전라남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올해부터 전남도내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시대를 열며 교육복지 확대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의원은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음을 인정받아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도의원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약속한 공약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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