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오매자)와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2월 27일 무안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초등학교 예비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족센터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학부모 25명이 참여해 좀 더 현장에 충실한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사회 협업의 취지가 가장 잘 나타난 행사로 평가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예비학부모 A 씨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흐뭇해했다.

정재철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긍정적 다문화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긍정적 다문화 인식의 일반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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