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 장애인 참정권 보장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은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에서 시설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거정보 안내는 물론 공정한 기표소 설치·운영 등 장애인 참정권 보장과 지역 내 공명선거 분위기가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성산정신요양원(원장 한문례)에 대해 1월 30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표창을 전수했다.

삼향읍 유교길에 위치한 성산정신요양원은 연간생활인원 300여명의 가족 보호가 어려운 만성정신질환자를 시설에 입소시켜 요양·보호함으로써 시설 생활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제19대 대통령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거소투표신고(219명, 입소자 대비 70.49%)에도 불구하고 전체 입소자 대상 1:1 맞춤 거소투표신고제도 및 선거정보 안내를 통해 입소자들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 및 공명선거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에서도 허위·대리 거소투표 예방 협조, 입소자 눈높이에 맞는 1:1 맞춤형 거소투표제도 및 선거정보 안내, 공정한 기표소 설치·운영으로 지역 내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 기여, 대리투표와 같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직원이 거소투표용지를 기표소 입구에서 직접 전달해 공정한 투표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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