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읍이장협의회(회장 김진철)는 지난달 30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광주 군사공항 무안이전 반대’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문에서는“정부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 민간공항 무안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무안군민의 뜻에 반하는 군사공항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김진철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은 “무안군민의 의견을 무시한 군사공항 이전은 무안군 전체가 소음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청정자연을 자자손손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결사반대의 의지로 소중한 터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