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루 이용객 2,800명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설 연휴를 맞아 무안국제공항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1∼7일)에 1만7,516명(일평균 2,502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3개국 6개 노선(베트남 다낭/하노이/호치민/달랏, 대만 타이베이, 캄보디아 시엠립) 부정기편이 총 32편 추가 운항됐고 2월 2일은 하루 2,800여명이 이용해 가장 붐볐다.

손창완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달 31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활주로, 계류장 등 이동지역을 점검하면서 현장근무자들에게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원활한 여객운송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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