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환경 보전하고 지키는데 최선”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푸른무안21협의회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정길수 전 무안군의회의장을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천성 상임의장에 이어 앞으로 2년 동안 푸른무안21협의회를 이끌게 된 정길수 상임의장은 무안군의회 의원 4선을 지냈다.

정길수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환경문제는 우리생활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만큼 우리 모두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우리 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군민들에 대한 지도 계몽과 환경훼손 감시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안군이 환경분야에 우선을 두고 환경친화적인 군정을 펼쳐나가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고, 무안군기관사회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푸른무안21이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조직, 그리고 군민과 소통이 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성 전 상임의장과 안양숙 몽탄지부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푸른무안21협의회는 취임행사에 앞서 총회를 갖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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