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바른미래당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전국지역위원장 임명식을 갖고 영암무안신안군 지역위원장에는 이하남 전영암군 의회의장을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작년 6.13지방선거로 임기 만료된 전국 시도당과 시도지역위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 국회부의장인 주승용 국회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지역위원장은 심사위원의 면접심사를 거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임명했다.

이하남 위원장은 영암군 신북면 출신으로 공무원 퇴임후 2014년에 영암군 군의원으로 출마하여 최다 득표로 당선돼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7대 기초의원 전남 서부권협의회 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대표 및 전국시도 대표를 경선에 의해 당선되어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 및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지방정치를 해왔다.

이하남 위원장은 “평소 소신대로, 정치는 민심대로, 경제는 성장으로, 국민의 생각이 바로 정치다는 생각으로 민심을 중앙당에 수시로 반영하여 농민과 농촌 농업이 살고 서민과 중산층 노인이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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