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사)무안군장애인협회(회장 함성장)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랑의 물품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9개 읍면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를 살피고 쌀, 건어물세트 등 생필품 4종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함성장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안군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어려움과 권익증진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장애인관련 핵심 대표 단체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돕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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