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군민간의 교량역할 충실로 군민복지 향상 최선”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2019 무안군이장단협의회 회장에 박동연(61, 사진) 망운면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무안군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박동연(송현1리) 망운면이장협의회장을 선출, 이날부터 1년 임기에 들어갔다.

신임 박동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읍면 마을 이장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무안군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준 공무원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이장의 역할인 행정과 군민간의 교량역할에 충실하고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빠짐없이 챙겨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협의회장은 “군사공항 무안 이전반대 등 지역 한안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무안을 가꾸고 발전시키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테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7년째 이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7~2018년도 망운면이장협의회장, 망운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무안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2019 무안군이장협의회 임원진은 백홍상(청계면)·구맹모(해제면) 이장을 부회장에 박태석(몽탄면) 이장을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무안군이장협의회는 이장 4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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