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정승환(57 사진) 제14대 청계면번영회장이 제15대 번영회장으로 추대 연임됐다.

청계면청년회는 지난 18일 10시30분 청계복지복합센터에서 감사보고 및 임원선출을 개최, 정승환 현 청계면 번영회장을 제15대 번영회장으로 추대 인준하고, 수석 부회장에는 서복현 농업경영인회 무안군회장을 선출했다.

정 회장은 이날 간단하게 가진 취임 인사말에서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청계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5년 10년뒤의 청계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번영회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면서 “이장단 및 사회단체들과도 상호 협조하고 화합하는 청계면을 이끄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회장은 청계면자율방범대 초대대장, 청계면재향군인회장, 청계면청년회 발기위원, 무안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청계면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을 역임했고, 현재 청계중학교총동문회 회장, 거암건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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