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재향군인회(회장 임용우)는 지난 22일 11시 향군회관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1·2부로 나눠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이뤄졌고, 2부 기념행사는 나종수 광주전남향군회장, 김산군수, 이정운 군의장, 정재철 무안교육장을 비롯한 향군회 관련 단체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임용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안보는 이념, 세대를 떠나 모두 지켜나가야 할 의무인 만큼 향군들이 앞장 서 달라”면서 “향군들이 국가안보 제2보루로써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현 군의원(감사패), 김구원 향군망운회장(공로패), 김주남·이정필 향군이사(표창장)가 중앙회장 표창, 고순심 향군여성회 부회장이 도회장 표창장을, 김용환·이성길·최영남·장홍래 향군이사가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회원 6명이 향군회장 표창, 학생 1명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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