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최민규 회장 선출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 9개 읍면 번영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임원 선출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9개 읍면 중 8개 읍면이 회장 임기가 남아있거나 재신임을 받아 유임됐으며 현경면만 새로운 번영회장을 선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 9개 읍면 번영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8개 읍면 번영회장이 임기가 남아있거나 재신임을 받아 유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망운면번영회(회장 박귀택)·무안읍번영회(회장 김희남)·일로읍번영회(회장 박장배)·몽탄면번영회(회장 장용우)·해제면번영회(회장 김용모)·운남면번영회(회장 정회술)·삼향읍번영회(회장 송계획)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 재신임 및 임기가 남아 있는 관계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지 않았다. 청계면번영회도 오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정승환 회장을 재신임한다.

다만 현경면번영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현경면사무소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6대 박주삼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최민규(해운3리)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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