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오승우미술관 등 5개관과 스탬프 투어 진행

목포자연사박물관은 해남공룡박물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진도남도전통미술관, 신안소금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전남 서남권 대표 박물관‧미술관으로 찾아 떠나는 스탬프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시 등 5개 시‧군이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해 추진한 박물관 교류‧협력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국가균형발전위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수상했다.

시군은 성과를 이어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과학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연계협력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중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박물관‧미술관 스탬프 투어가 대표적이다.

시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스탬프 투어를 2019년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어플 또는 스탬프북에 2개관, 4개관, 6개관의 스탬프를 찍은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한다.

스탬프투어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북은 현장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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