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자문위원회, 새회 첫 자문위 열고 다짐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진)는 지난 2일 11시 무안신문사 사무실에서 2019년 새해 첫 자문위원회를 갖고 지역 현안문제 토의 및 대안제시를 통한 지역발전과 무안신문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동 대처해 나간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새해 들어 우리 군 최대현안으로 부각될 군사공항 이전문제 등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동진 자문위원장은 “우리 무안군은 올해 호남고속철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악재로 군공항 이전 문제가 겹쳐 무안의 미래 존립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위원님들과 무안신문이 앞장 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박금남 무안신문 대표는 인사말에서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은 신문사에 버팀목이 되어 줄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들을 보다 더 깊이 지역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대변해 주고 있어 고맙다”면서“무안신문이 지역 정론지로 새해에도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충언과 채찍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월 자문위원회 모임은 구정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소방서를 찾아 위문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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