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728명…원서 접수 14일∼18일
전남학숙 146명…원서 접수 18일∼31일

서울 남도학숙과 전남학숙이 2019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 남도학숙은 동작구의 제1남도학숙 424명, 은평구의 제2남도학숙 304명으로 모두 728명이다.

시도별로는 광주 364명(남 177 여 187명), 전남 364명(남 177 여 187명)이다.

원서 접수는 2019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생이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광주시청 민원실이나 전남도 해당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인 휴학생도 이번에 접수하면 내년 2월 말부터 남도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신입생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로만 100% 평가한다.

재학생은 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다자녀 가구(세 자녀 이상), 보훈대상자 등에게는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입사 대상자는 2월 8일 광주시, 전남도,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월 16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각종 장학제도, 해외문화체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생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전남학숙도 2019년 신규 입사생 146명(남 102·여 44명)을 모집한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남에 있고 광주나 인접 시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전남학숙 학생팀(061-370-6200)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19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인 휴학생도 이번에 접수하면 2월 말부터 전남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입사 대상자는 2월 7일 전남학숙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전남학숙 누리집 공지사항에 ‘2019년도 신규 입사생 선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남학숙은 1999년 화순에서 개관, 총 312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월 1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세끼 식사 제공(무상), 장학금, 해외문화체험 등 대학생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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