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신년사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된 민선7기는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민 제일주의’ 기조아래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해 나갈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덕분에 민선7기 도정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르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우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에너지신산업, 생물·의약, e-모빌리티 등 신성장산업의 기반 구축은 전남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뿌린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우고 튼튼하게 키워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전남 성공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습니다.

도정의 초점을 ‘도민 행복’에 맞추고,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다양한 행복 체감형 시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전남의 뛰어난 경관과 문화·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문화관광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친환경·스마트 농축어업을 확산해 농축어가의 소득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소상공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행복시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도민과 소통하는 ‘도민 제일주의’ 도정을 실천하고, 차세대 혁신인재 양성에 주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19년 복된 새해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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